성남시의 각 부처 정치계, 학계, 종교계, 가족지원 등 사회 지도층과의 매년 1:1 자매결연을 맺어줌으로써 장애와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문화적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재능이 있어도 적절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장애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지원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 시키고 보다 더 밝은 세상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자신감을 높여주는 것이 이 행사의 궁극적인 목표입니다. 특히, 장애인들을 대하는 사회적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후원자 분들의 훈훈한 온정과 관심이 전국적으로 뻗어 나가서 장애학생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노력함으로써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습니다.
비장애인에게는 결혼 정년기가 되어 결혼을 하고 가정을 형성 하는 것이 평범할지 모르지만 신체가 불편한 장애인들이 이성간의 교제 및 가정을구성하는데 있어 현실적으로 어려움이 많습니다. 이러한 장애인들을 위해 결혼상담, 부부상담 및 자녀계획에 대한 교육 및 더 나아가 장애인들이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 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합니다. 그래서 (사)경기도신체장애인복지회 성남지부에서는 경제적 사정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장애인들을 위해 매년 관내 저소득 재가 장애인의 합동결혼식을 실시하여 효율적으로 장애인들이 가정을 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. 결혼식 후에도 건전한 부부생활 및 자녀계획 등을 상담하고 더 나은 복지서비스 개발을 위해 사례를 관리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.